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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몸짱소방관, 달력 모델로 화상어린이 도와
등록날짜 [ 2014년12월24일 14시33분 ]
▲몸짱 소방관들이 모델로 나선 2015 몸짱소방관 달력 <사진제공=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어린이 화상 환자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소방관 13명이 안전모와 방화복을 벗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달력 모델로 변신, 한해가 저물어 가는 추운 12월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를 기부하는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2015 몸짱소방관 달력’ 1000부를 제작, 제공했으며 23일 현재 500여 명이 동참했고 기금은 총 500만원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2015 몸짱소방관 달력은 미국과 일본 등 외국에서 몸짱소방관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달력이 인기를 끌었던 것을 참고해 지난 5월 열린 2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3명과 사진작가 김대형, 이정범 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모인 기금 500만원은 부모와 6남매가 기초생활수급비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정에서 불의의 화상을 당한 신 모 군(4)이 치료를 받고 있는 한강성심병원을 찾아가 24일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 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신재영 소방장이 달력 제작에 참여한 13인의 소방관을 대표로 참석해 재빈 군의 쾌유를 응원할 예정이며 또한 권순경 시 소방재난본부장이 산타 복장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전달에 함께 참석한 김경문 소방관은 <KNS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시 화상을 많이 당해 화상의 고통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어린이들의 화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해줄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이런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행사 동기를 전했다.

또한 이번에 제작 배포한 달력의 경우 금품을 받고 팔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서울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만 참여해 모아진 기부금으로 화상 어린이 도우려 했는데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시민들이 미리 알고 동참하겠다는 분들이 계시어 마음 뿌듯했으며 그분들의 성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출처/KNS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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