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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아스널 꺾고 5위 등극
등록날짜 [ 2014년11월10일 11시07분 ]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 시티가 강호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프리미어 리그 5위로 올라섰다.

기성용이 준수한 활약을 펼친 스완지가 아스널에 리그 두 번째 패배를 안겼다. 측면 공격수 헤페르손 몬테로가 경기 내내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인 끝에 바페팀비 고미의 역전 결승 골을 도우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두 팀은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의 강도를 높여갔다. 주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치러 몸이 무거운 아스널보다는 스완지가 서서히 우위를 점했다. 전반 35분에는 몬테로와 윌프리드 보니를 거쳐 연결된 공이 마빈 엠네스의 슈팅에 걸렸지만, 보이체흐 슈체즈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이 되지는 않았다.

위기를 넘긴 아스널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분에는 기성용의 실수를 틈타 역습을 감행했고,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시도한 슈팅은 우카시 파비앙스키 골키퍼의 정면 쪽으로 향했다. 16분에는 산티 카소를라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도 다소 정직해 골로 연결되기에는 무리였다.

마침내 골을 터트린 것은 최근 아스널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알렉시스 산체스였다. 후반 18분, 보니의 패스 실수를 틈타 역습에 나선 아스널은 대니 웰벡이 오른쪽 측면에서 카소를라의 침투 패스를 받아 스완지의 수비를 따돌린 뒤 산체스를 보고 침착하게 패스를 이어줬고, 산체스는 수비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골을 득점했다.

허무하게 골을 내준 스완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아스널의 골문을 위협하기 시작했고, 후반 30분에 시구르드손이 환상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역습에서 신예 공격수 모두 바로우가 날카로운 돌파로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은 왼쪽 골대 상단 구석으로 향하는 직접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곧이어 역전 골까지 나왔다. 보니 대신 교체로 투입된 고미가 곧바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몬테로가 왼쪽 측면을 끝까지 돌파해 들어가 크로스를 올렸고, 고미는 누구보다 높이 뛰어 올라 정확한 헤딩으로 역전 골을 터트렸다.

승기를 잡은 스완지는 남은 시간 침착하게 아스널의 반격을 막아내며 2:1로 앞선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결과로 스완지는 5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고, 아스널은 4승 5무 2패의 성적과 함께 6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출처/ 코리아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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