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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떠난 유쾌★ 유채영..동료·팬들 "하늘도 눈물" 애도(종합)
등록날짜 [ 2014년07월24일 14시29분 ]


떠나도 너무 빨리 떠났다.

특유의 유쾌한 이미지로 20여 년에 가까운 연예계 생활 동안 팬들은 물론 동료 스타들에까지도 웃음과 즐거움을 줬던 만능 엔터테이너 고 유채영(본명 김수진). 위암으로 투병해 오던 24일 오전 세상과 이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향년 41세.

고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그 간 입원해있던 서울 연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 병실에서 숨을 거뒀다.

고 유채영 측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라며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고 유채영은 지난해 가을 건강 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진단 속에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후 퇴원해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병세가 악화돼 이달 중순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최근 다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 21일 오후 한때 생명이 위독한 상황을 맞았지만 잘 이겨냈던 고 유채영. 그렇기에 김창렬 박명수 정준하 김미연 동료 연예인들 및 팬들의 응원과 위로 글로써 고인의 기적적 쾌유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고 유채영은 끝내 숨졌고,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큰 슬픔과 안타까움에 빠졌다.

하하는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하자마자 자신의 트위터에 "아, 누나 편안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글을 남기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주영훈도 "오늘 또 사랑하는 동료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비를 뿌리며 함께 울어줍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채영아 부디 아픔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다"란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유채영과 최근까지 라디오를 함께 진행했던 김경식 및 최정윤 공서영 등 역시 SNS를 통해 고인의 죽음에 슬퍼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 역시 "항상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 주시던 분이라 더 안타깝습니다" "좋은 분이시니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실 거라 믿어요" "항상 밝고 유쾌한 모습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고통 없이 잘살기를 바랍니다" 등의 글로써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고 유채영은 지난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룹 어스와 쿨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 1995년에는 쿨을 탈퇴하고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고인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끼를 발휘하며 예능인로서 팬들에 큰 웃음도 줬다. 영화 '색즉시공' 1, 2 등을 통해 배우로서 특유의 캐릭터를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MBC 표준FM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의 진행을 맡는 등, 끝까지 연예 활동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유채영의 이른 죽음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다.

한편 고 유채영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고인의 빈소를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들은 곧 조문객을 맞을 장소를 정할 예정이다.
출처/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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