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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테마형 장터 ‘1890 남산골 야시장 시즌2’ 개장
등록날짜 [ 2018년05월04일 10시46분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의 테마형 장터 콘텐츠 <1890 남산골 야시장>이 5월 5일 시즌2로 돌아온다.

2017년부터 선보인 <남산골야시장>은 ‘1890년대 조선말 개화기 장터의 재현’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마켓 참여 대상 범위가 확대돼 매주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20개였던 참여부스는 서울 글로벌센터 외국인 벼룩시장 40팀, 서울시 농부의 시장 40팀, 프랜드마켓 70팀, 아름다운 가게 등 협력 단체와 중구 주민단체들이 연계함으로써 매주 총 150여개 규모로 확장 운영된다.

운영시간도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는데, 14시부터 21시까지 운영이 돼 시간과 규모면에서 중구 최대의 장터로 진행이 된다. 먹거리도 푸드트럭 중심으로 운영됐던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890 남산골 야시장>은 개화기를 재현한 복장 및 말투, 공간 구성 등 여러 요소의 복합적 연출을 통해 구한말 장터와 현재 서울의 장터가 혼합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남산골야시장으로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람 사는 맛이 나는’ 한국 전통 장터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선말 한양의 장터는 개개의 촌락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전체사회를 이어주는 공간으로 인식됐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꼭 사거나 팔 물건이 없더라도 장터에 들르는 것이 일상생활의 일부로, ‘시장(市場)’이란 물건을 사고파는 곳 이상의 의미를 가진 공동체 공간이자, 그 시대 생활상을 반영하는 공간이었다.

<남산골 야시장>은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로써의 기능성에서 벗어나 조선시대의 여러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 여러분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 <1890 남산골야시장 시즌2>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할 예정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산골한옥마을이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다양한 ‘어린이 체험마을’로 꾸며지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적인 음식들과 다양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40팀이 진행하는 현대적 어린이체험 프로그램들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기존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전통체험 등이 야시장의 콘텐츠들과 어우러진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지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02-2261-0517)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1890 남산골 야시장 시즌2>와 ‘어린이날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한옥마을을 방문해 다채로운 한국 문화의 재미와 멋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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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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