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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서초을 측 개표참관인 탄원서 논란, 총선 정당비례투표 개표 당시 조기 철수...
등록날짜 [ 2016년07월04일 11시16분 ]


K 여성위원장 “지역위원장의 지시가 있어 철수한 것이 아니라, 개표참관인들이 지역 개표함 개표를 참관한 직후 피곤해서 자진 철수...일부는 귀가하고 일부는 선거사무소로 돌아와 맥주를 마셨다"

 

- 다음 카페 ‘제18대대선 선거무효 소송인단-전자개표기 혼표 포착 보고(20대 총선 개표 참관 후기) - 3 (http://cafe.daum.net/electioncase/USpy/75 )에 작성된 관련 내용 캡쳐화면.

 

지난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지역위원회 측 개표참관인이 지역투표함 개표 참관 후 정당비례대표 개함 당시 개표소에서 조기 이탈, 일부가 술판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제출된 탄원서 내용들을 확인됐으며 당 차원의 정밀 감사가 요구되고 있다.

 

더민주 서초을 소속 모 당원이 조강특위에 제출했던 탄원서에 따르면 “4월 13일 선거 당시, (더민주 서초을 국회의원 후보) 김OO은 투표 종료 시까지 마지막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투표참관인들을 지휘하며, 역시 개표 시에는 개표참관인들을 지휘하며 우리 지지표를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거사무소 뒤편인 양재동 소재, 모 주점에서 12시간 이상 음주를 계속 하였다”고 적시하면서

 

“이 음주는 투표가 한 참 진행 중이던 선거 당일 오후부터 시작되었으며, 투표가 종료되어 개표가 진행되고, 또 개표가 종료된 다음날인 14일 아침까지 계속 되었다. 이 때문에 김OO은 지역위원장이자 후보로서 선거사무소는 물론, 개표장에 한 번 나타나지 않은 것이며, 술을 마시고 있다 개표가 종료되지 않은 4월 14일 새벽 3시경 개표참관인들을 전원 철수시켜 그 양재동소재 주점으로 불러 음주를 계속 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이 같은 내용 중 더 민주 참관인들이 철수했던 내용은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던 무소속 후보 측 인터넷 게시글에서도 확인되었다.

 

다음 카페 ‘제18대대선 선거무효 소송인단-전자개표기 혼표 포착 보고(20대 총선 개표 참관 후기) - 3 (http://cafe.daum.net/electioncase/USpy/75 )에 작성된 내용을 보면, <여자 개표사무원이 "더불어민주당쪽 참관인들은 아까 다 가시던데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분들이 잘못하는 거예요, 개표 완전히 다 끝날 때까지 있어야지."라고 했습니다.> 라고 더민주 참관인들을 개함 중 철수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새누리당 개표참관인도 같은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제보자와 새누리당 개표참관인 C씨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갑자기 더민주 참관인들이 철수하는 것이 보여 그들에게 다가가 물어보니 ‘지역위원장이 철수하라고 연락이 와서 철수한다’는 말을 하고 개표소를 조기 철 수 했다”고 밝혔다.

 

이 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총선에 출마했던 김OO 지역위원장과 만나는 과정에서 동석한 K 여성위원장의 입을 통해 조기 철수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K 여성위원장은 “김OO 지역위원장의 지시가 있어 철수한 것이 아니라, 개표참관인들이 지역 개표함 개표를 참관한 직후 피곤해서 자진 철수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일부는 귀가하고 일부는 선거사무소로 돌아와 맥주를 마셨다”고 주장하면서 “새누리당 참관인들도 철수해서 그들이 철수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새누리당 C 씨는 “새누리당 참관인들이 일부는 철수했지만 나머지 인원과 무소속 측 참관인들은 정당비례대표 개표 및 검표까지 참관,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으며 자신의 경우 당선증이 교부되는 시간까지 개표소에 있었다”고 주장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같은 당 모 당원은 “승리가 확실한 새누리당 참관인들과 2%대의 미미한 득표를 한 무소속 김OO 후보 측의 참관인들마저 한 표를 지키기 위해 개표종료 시까지 개표장을 지킨 것에 비하면 개표참관인들을 철수시키거나 방조한 김OO 지역위원장의 행위는 공당 후보로서 또한 선거책임자로서 자세를 망각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취재 후 탄원서가 편향적일 수 있다는 이유로 조강특위 위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 증언이 사실이라면 중앙당과 지역위원회 당원 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며 더욱이 더 민주가 공당으로서의 자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 사람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그 구성원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갖고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 할 필요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출처: KNS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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