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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시청자 눈길 사로잡은 명장면은?
등록날짜 [ 2014년02월04일 15시35분 ]
2014년 01월 14일 (화) 18:26:06



‘미스코리아’ 제작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명장면을 선정했다.


퀸 메이커의 고독을 표현해 낸 마원장의 ‘베사메무쵸’ 댄스!


오지영은 마원장과 함께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하지만, 가슴 성형 수술을 포기하면서 마원장을 떠나게 된다. 쿨하게 오지영을 떠나 보낸 마원장은 원장실에서 와인 한 잔을 마신 뒤 음악 ‘베사메무쵸’에 맞춰 홀로 춤을 춘다. 얼핏 춤이 코믹해 보일 수도 있지만 ‘미스코리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온 ‘퀸 메이커’ 마원장의 고독과 슬픔이 묻어나는 장면으로 팬들에게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재미있는 사실은 배경에 흐르는 노래와 동명의 영화 ‘베사메무쵸’에서도 이미숙은 주연 배우로 활약한 바 있다는 점. ‘베사메무쵸’와 배우 이미숙의 인연이 2001년에 이어 또 한 번 이어진 셈이다.


여신 이연희는 없다! 엘리베이터 구석의 삶은 달걀 먹방!


그 동안 여신의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각인 되었던 이연희는 ‘미스코리아’를 통해 ‘연기 변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연희를 새롭게 보게 된 데에는 ‘미스코리아’ 속 먹방이 한몫했다. ‘엘리베이터 걸’로 따로 식사를 할 시간도 없이 하루 종일 좁은 공간에 서 있는 극 중 오지영의 고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연희는 엘리베이터 속 CCTV 사각지대에서 삶은 달걀을 몰래 한 입에 집어넣었다. 이후 입안 가득 든 달걀을 씹어 삼키기 위해 답답한 가슴을 쳐 가며 애쓰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연희는 제주도에서 ‘감귤 아가씨’에 도전하며 ‘귤 먹방’을 선보이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명품 배우들은 뒷모습으로도 연기를 한다! 이연희를 기다리는 이선균의 애절한 뒷모습!


극 중 김형준은 이윤(이기우)으로부터 회사를 살릴 투자금을 받기 위해 오지영을 끌어들여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로 결정한다. 학창시절 오지영을 좋아했던 이윤은 오지영과 단 둘이 보게 해 달라고 말하고, 김형준은 이윤과 오지영을 만나게 주선한다. 둘이 자리를 마련한 뒤 나온 김형준은 어쩔 수 없는 자신의 상황에 자괴감을 드러낸다. 오지영이 자리를 박차고 나와주길 기대하며 밖에서 기다리는 김형준의 뒷모습과 표정은 대사 한 마디 없이도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거기에 깔린 마원장의 내레이션 “돌아보지마. 돌아봐야 니 인생, 저 놈하고 똑같이 3류로 남는다”는 대사는 명품 엔딩을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답게 최고의 명장면이었다는 평이다.


이처럼 다양한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KNS뉴스통신=이상권 기자 kns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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